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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구입 300만 원 지원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 총 16대
감자 | 입력 : 2025/03/04 [21:44]

▲ 대전시청


[우리집신문=감자] 대전시는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규 LPG 차량을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6대이며, 차량 1대당 3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폐차 대상 경유 차량이 기존 어린이 통학 차량이거나 어린이 통학 및 시설 이용을 위한 유상 운송 차량으로 신고된 경우 우선 선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 대기환경과로 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뜻깊은 정책”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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