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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문화 매개자를 양성하고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충주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로, 공연 현장을 지원하는 ‘공연 서포터즈’와 SNS 홍보를 담당하는 ‘소통 서포터즈’두 분야로 나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지원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지원서와 활동 계획안을 바탕으로 심사하며, 포트폴리오나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제출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공식 임명장과 활동증명서가 발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과 행사의 우선 초청 △매월 활동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제출 시 봉사시간 인정 △우수 서포터즈 6명은 충주시장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합격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22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악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확산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국악을 사랑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서 지원하면 되고, 문의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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