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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장애인 대상 미술 프로그램 제2회'희망의 팔레트' 첫 수업 성료

감자 | 입력 : 2025/03/05 [07:41]

▲ 장애인 대상 미술 프로그램 제2회'희망의 팔레트' 첫 수업


[우리집신문=감자] 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 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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