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4회 운영했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에 따라 지역작가로 등록한 저자 4명이 참여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11월 14일에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작가는 29년간 기획, 인사, 영업, 제조 등 다양한 업무의 난제 해결 및 혁신 활동을 주도한 기업 임원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일의 언어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는 11월 21일에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전문 상담사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갔었다. 세 번째는 11월 27일에 서연하 작가가 ‘맛깔나는 미식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작가는 음식을 알고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여주 특산물 땅콩으로 만든 ‘여주땅콩슈’를 시식하는 시간도 갖었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 유명은 작가가 ‘글쓰기로 배우는 세종대왕의 지혜’를 주제로 시 낭송과 중금 연주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를 운영했다. 유 작가는 호학(好學)의 군주, 세종대왕의 인문정신에 대해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이야기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이번 지역작가 인문학 특강을 통해 지역 저자를 널리 홍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증진시키는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내년에도 양질의 인문학 특강을 기획 운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