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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3월 10일 봄철 산불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출동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헬기팀은 봉화군 유곡농공단지(봉화군 유곡리 1107-1)와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사업 내 대학교 부지(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554)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헬기 운항 장비와 기체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산불은 사소한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불새1호·2호는 지난 1월 6일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에 도입돼 현재까지 여러 현장에서 방수 횟수 96회 372톤의 소방용수를 투하하며 산불진압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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