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2024 경남진주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킹 교류회 개최

진주 동방호텔에서 방산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 발전방향 논의
감자 | 입력 : 2024/12/12 [07:38]

▲ 2024 경남진주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킹 교류회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방산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수요 매칭을 통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진주 동방호텔에서 ‘2024 경남진주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 김성일 진주시 경제통상국장, 진주방산기업협의회장 및 도내 방산 대기업‧중소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회는 방산 분야의 대기업(체계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지상무기 발전방향(현대로템), △항공무기의 향후 발전 방향(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발표하고, 방산분야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조성된 △K-방산 기술혁신펀드(한화투자증권)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져 참가기업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군(軍) 협력체계 구축은 중요한 주제이며,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대기업(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정부와 군(軍)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적인 방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남진주 대중소기업 네트워킹 교류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경남창원 민관군 상생협력 교류회’에 이어 경남도가 방위산업의 지속 성장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회차로 개최한 방위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류회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