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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5분 자유발언, “청소년 도박중독 문제 심각, 적극적 대응 촉구”홍보와 예방교육 확대 및 조기발견과 신속개입을 위한 체계 구축 필요
[우리집신문=감자]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은 12월 13일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도박을 처음 접한 연령은 평균 11.3세로, 청소년 10명 중 4명꼴인 38.8%가 이미 도박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강원자치도 청소년 도박 치유상담 건수도 △20년 19명에서 △23년 7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은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학업 중단 등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고, 보이스피싱,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추가 범죄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고 우려를 표하며, 해결 방안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교육의 확대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을 위한 체계 구축 △청소년 여가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이어, “도박은 개인의 일상은 물론, 우리 사회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교육청, 강원자치도경찰청, 도박 전문기관 등 모든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불법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 주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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