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요양병원 화재 안전 합동점검 실시
화재취약시설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감자 | 입력 : 2024/12/13 [05:20]
▲ 1. 13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다나힐요양병원에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함께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우리집신문=감자] 천안시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13일 다나힐요양병원을 찾아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소방설비,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 환자들이 많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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