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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에서 찾아가는 천체 관측 교실 운영

가족과 함께 본 겨울 밤하늘의 다양한 천체
감자 | 입력 : 2024/12/13 [05:04]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에서 찾아가는 천체 관측 교실 운영


[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12일 울산들꽃학습원에서 ‘찾아가는 밤하늘 천체 관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별빛학교 학생 가족과 사전 신청한 일반시민 가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울산과학관은 굴절, 반사식 천체망원경 8대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이 화려한 겨울 밤하늘의 다양한 천체를 직접 조작하며 관측하도록 했다.

체험 후에는 별빛학교 2기 수료식이 이어졌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던 2기 교육대상자 중 28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다.

울산과학관은 우주과학 관련 과정의 체계적인 경험과 깊이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별빛학교 운영을 시작해 올해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별빛학교는 올해 계절별 별자리 교육, 천체 체험교실, 밀양아이랑우주천문대 견학, 천체망원경 활용 실습 등 총 12회의 천체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울산과학관 별빛학교는 2025년 3기 교육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이틀간 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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