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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한길초등학교에서 학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이 부평풍물의 발상지 삼산1동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연희창작단 ‘두둥탁’이 풍물공연 사자탈춤과 버나놀이를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풍물공연 사자는 오늘 우리처럼 행복해 보였다”며 “저 사자가 계속해서 공연 밖으로 나왔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4회 걸쳐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학·관 협력조직인 ‘인천광역시 교육청 삼산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동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오늘로서 삼산1동 풍물이야기는 마지막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엔 삼산1동 풍물이 울림으로 널리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동과 주민자치회, 인천광역시 교육청 삼산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가 내년에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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