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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 중인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산하 (재)푸른쉼터장학회의 정영서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도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꿈을 그리는 선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피아노 협연, 전체합주, 트롬본 협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One Summer's Day △미솔라 △산토끼/따오기 △김현식·유재하의 노래 등 총 9곡과 소프라노 주선언의 특별공연 2곡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연주회가 가능하도록 1년간 열심히 지도해주신 정동권 음악감독과 강사님들, 그리고 노력한 단원 청소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은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며, 관내 11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1명이 참여하고 있다. 단원들은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운지법을 익히며, 클래식, 동요,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학습하고 있다. 2025년 신규 단원 모집 문의는 창녕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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