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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학부모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호응속에 마무리

감자 | 입력 : 2024/12/13 [02:02]

▲ 국제교육원, 학부모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호응속에 마무리


[우리집신문=감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3일, 청주운영팀 '글로벌 학부모 어학당' 종강식을 끝으로 올해 도내 학부모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국어 교육을 마감했다.

학부모 어학당은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일상 외국어 회화 연습, 토론 및 독서 활동 등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영어․일본어․중국어 과정을 운영했고, 북부(제천․충주)․남부․중부운영팀은 영어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외국어 능력과 자녀 외국어 교육 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올 한 해 외국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학부모의 모습이 자녀교육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학부모들의 열망과 참여가 교육적 성장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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