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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진안군 진안읍 하가막마을은 지난 12월 12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읍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마을 체험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의 일부분인 ‘산골마을 체험음식개발’ 용역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마을의 소중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식을 통해 맛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한 음식으로는 △더덕을 활용한 더덕샐러드, 더덕장떡, 더덕강정, 더덕고수무침, 더덕돼지고기볶음 등 10여 가지의 메뉴와 △율무를 활용한 율무단호박죽, 율무김밥 △양갱만들기, 율무고로케, 율무에너지바 등 다양한 체험상품도 전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하고 맛과 정성이 더해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시식회를 통하여 마을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 개발·운영 및 소득시설 장비 개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그동안 2곳(학동, 하가막)이 사업 마을로 선정되어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역사·문화유산처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 주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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