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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울산 중구약사회와 연계해 지역 내 초·중학생 1,07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옥성초, 남외중, 태화초, 실로암 지역아동센터, 성남청소년센터, 꿈마을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울산광역시 약사회 소속 약사를 초빙해 △약물 오남용의 정의와 문제점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불법 마약 근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자칫 약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접하기 쉬워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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