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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생활문화센터‘성과공유회’'펀펀한 생활문화' 성료

생활문화정책 좌담회, 성과공유 공연·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성황리에 막 내려
감자 | 입력 : 2024/12/15 [01:17]

▲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성과공유회’'펀펀한 생활문화' 성료


[우리집신문=감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 '펀(FUN)펀한 생활문화'’를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했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광역 거점형 센터로서 구·군과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지역 생활문화 주체들과 나누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12월 6일 첫째 날, 생활문화정책 동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생활문화육성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광역 생활문화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의 생활문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눴다.

7일 둘째 날,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 공연 무대에는 댄스팀 탄하, 동구그린 하모, 하나호우, 하모트리 앙상블, 대구트럼펫밴드 등 각양각색의 생동지기들이 함께하며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한껏 선보였다.

이어 2024년 대구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준 단체에게 ‘올해의 생동지기’ 기념패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성과공유 강좌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인 몽2018의 ’미니화병 만들기’와 무릉원의 ‘착상식물 꾸미기’는 온라인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현장 대기자가 있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시민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이틀 간 펼쳐진 2024 대구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몽2018과 무릉원 두 단체가 시민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로 구성된 성과공유 전시는 대구생활문화센터 1층 소전시실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한 해를 갈무리하며, 2024년 동안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 사업과 함께 해준 단체, 생동지기, 시민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가온 연말에 대구생활문화센터에 잠시 발걸음 하셔서 성과공유 전시를 즐기시길 바란다.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모든 것이 생활문화가 될 수 있으니 맞이할 새해에도 많은 분들이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찾고 생활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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