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울산 남구는 16일 대강당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외배낭연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배낭연수를 다녀온 14개 팀이 우수사례와 구정 접목 방안, 에피소드 등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발표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남구는 지난 1월부터 팀 공모를 통해 14개 팀을 선정했으며, 팀별로 연수기간과 연수지역,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하며, 연수 분야는 직무와 남구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해외 배낭연수는 남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은 투자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남구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내년에도 많이 참여해 견문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실현되지 않는 정책은 의미가 없으며, 연수를 통해 제안하는 우수정책은 적극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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