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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의’개최

장난감은행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감자 | 입력 : 2024/12/16 [08:44]

▲ 진주시, ‘2024년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의’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16일 하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육 관련 전문가 등 회원 20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장난감은행 운영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난감은행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터 시설 이용,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가족 활동으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장난감은행은 저출산 시대에 육아문제 해결의 모범사례가 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난감은행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1년 시청 장난감은행을 시작으로 무지개동산, 은하수동산, 충무공동, 천전동,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해피 버스데이’ 6개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아동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해‘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 대여사업’을 처음 실시하는 등 2025년에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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