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라면 전달식과 한 해를 따듯하게 마무리하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달식에서 둔포면 이장 49명은 쌀 10kg 600포, 라면 200상자를 준비해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재화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신 둔포면 이장협의회장님 및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달식 이후에는 ‘2024년 둔포면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려 둔포면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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