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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년 연속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 우수사업 선정

‘번 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사업으로 선정
감자 | 입력 : 2024/12/16 [21:50]

▲ 도봉구청사 외경


[우리집신문=감자] 도봉구가 ‘2024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구에서 추진한 ‘번 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봉구 특화, 봉구시리즈’로 우수사업에 선정된 데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봉구시리즈는 4060세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봉구야 운동하자!’와 야외근로자 등 건강약자를 위한 ‘봉구네, 건강지킴이’ 두 사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번 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현황, 성과 등을 공유했다.

본 사업은 도시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와 마음건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직장인 비만탈출 PT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프로그램 ▲나트륨 줄이기 미각 테스트 ▲도시 직장인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으로 나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직장의 업무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으로 이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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