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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3년 연속 '최우수' 쾌거

감자 | 입력 : 2024/12/16 [20:11]

▲ 상하수도과 전경


[우리집신문=감자] 충북 단양군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22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점검은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 5만 명 미만 그룹(49개 지자체)에서 ▲수질기준 준수 ▲정수장 개선실적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최우수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단양군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군민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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