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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이 뽑은 2024년 창원시 최고 정책은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정착 ‧ 청년 지원 확대

시민‧공무원 2,109명 참여한 ‘2024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결과 발표
감자 | 입력 : 2024/12/17 [00:51]

▲ 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안정적 정착


[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민은 올해 창원시정 성과 중 일상 편의를 이끈 ‘교통체계 변화’에 큰 지지를 보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뽑은 ‘2024년 창원시정 10대 뉴스’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창원시 내부 설문조사(12월 2일부터 6일‧공무원 316명 참여)와 시민 온라인 투표(12월 10일부터 14일‧1,793명 참여)를 거쳐 득표순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주요 시정 성과 30개 중 1인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올해의 창원시정 10대 뉴스 1위는 △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안정적 정착,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에 대한 소식이 뽑혔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원이대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간을 개통했다.

버스의 정시성, 안전성, 신속성 향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위는 △올해부터 청년 연령 기준 19세부터 34세→19세부터 39세로 상향, 지원 강화 소식이다.

시는 1월 1일부터 35세부터 39세를 청년 기준에 포함해 지원사업의 수혜자 범위를 확대했다.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고자 신설한 새내기 지원금 지원사업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새로운 50년 대전환 시작이 선정됐다.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은 해로, 시는 산단의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발표했다.

산단에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지속 가능한 산업혁신 파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민 숙원사업 ‘석동터널(제2안민터널)’ 개통 △상반기 수출액 11년 만에 100억 달러 돌파…되살아난 창원경제 ‘활력’ △창원 방산 국외 경제교류 활성화, K9 자주포용 엔진 국산화 결실 △창원 3대 축제 업그레이드 최다인원 방문 (마산국화축제-진해군항제-K-POP) △마산 재도약 발판 마련…해양신도시 개발 첫 단추 △생활밀착형 사업 365건 5,090억 원 규모 대대적 추진 △창원국가산단 2.0 조성 본격 추진…기본 협약 체결, 핵심 기반시설 중성자 복합빔 순항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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