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회 ‧ 한국전력 연탄 나눔

[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에서는 지난 16일 명정동주민센터에서 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회 위원과 한국전력통영지사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연탄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한국전력 통영지사와 15개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MOU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명정동 연탄사용세대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번 연탄 지원 사업은 단순히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헌 위원장은 “한국전력과의 협력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통영지사와 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연탄 지원사업과 더불어 올해 도서지역 생수나눔 사업으로 식수공급이 어려운 도서지역 4개소에 총 5,580L의 생수를 지원했고, 15개 읍면동 취약가구에 전기설비 취약가구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지원, 저소득층 난방용품 100세대 지원 등 지역자원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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