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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방문객 수 큰 폭 증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타지역 농업인 단체 방문객 유치 효과
감자 | 입력 : 2024/12/17 [01:23]

▲ ‘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방문객 수 큰 폭 증가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두메실농업테마파크’의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초부터 현재까지 타 지역에서 찾아온 인원을 포함하여 총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두메실농업테마파크를 다녀갔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다.

특히 지역 내 도시민과 어린이 외 순창군의회, 제주시, 포항시, 상주시, 청도군, 강진군 등 전국 24개 시·군에서 많은 기관 및 단체가 방문하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자연친화형 공간 조성에 부러움을 표했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자연 속에서 농업·농촌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조성됐으며,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민(어린이) 농작물 재배·수확 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140여 종의 식물관찰과 원예·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온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 계절별 경관작물원, 유실수 정원, 녹차정원, 수국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전망대, 쉼터, 미니동물원,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울림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어울림동산에 참다래(512m2)와 포도(252m2) 과원을 조성하여 향후 재배·수확 체험 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농업테마파크는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단체 방문은 사전 예약할 경우 관리부서의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물과 꽃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멋진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휴식과 힐링,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테마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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