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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6일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생 대상의‘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이며, 밀양시통합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선호를 반영한 61개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밀양시청소년수련관과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및 공공시설 등 총 16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점핑 통합 스포츠 △꿀잼 한국사 자격증반 △인공지능 IoT 코딩 △마을과 더불어 놀자(겨울 놀이 편) △성장 필라테스 △행복한 향기 놀이터 등이다. 특히, 이번 방학에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이 신규 시설로 추가돼, 자연과 함께하는 생체모방기술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수업으로, 아동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아이키움 배움터를 통해 아동들이 방학 동안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에게 유익한 놀이 공간을 제공해‘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 아이키움 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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