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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Driving School’ 운전면허 취득 합격자 3명 배출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 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운영
감자 | 입력 : 2024/12/17 [06:50]

▲ 2024년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Driving School’ 운전면허 취득 합격자 3명 배출


[우리집신문=감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상 · 하반기 드라이빙스쿨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면허 취득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Driving School’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에 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4년에는 3명이 합격해 프로그램 개설 이후 3년간 5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2024년의 경우 울산운전면허시험장 김종후 단장의 지휘 아래, 박경이 부장과 이가현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자 맞춤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운전면허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 중 일부는 스스로 운전을 하고 있으며, 특히 허○○(20대)은 한국도로공사에 최근 합격(입사)해 면허증이 출퇴근을 돕는 발이 되고 있다.

‘Driving School’은 학과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 세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과시험은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나 기능시험, 도로주행은 운전적성판정위원회 통과 여부에 따라 참여가 결정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동권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라는 측면에서 울산을 대표해 유일하게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드라이빙스쿨 프로그램의 가치를 느낀다”며, “함께 뜻과 힘을 모아준 울산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기하지 않고 용기로 합격의 결과를 만들어 낸 합격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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