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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두리기업(주) 김창길 대표가 12월 17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김창길 대표가 지난 8월에 기부한 2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총 3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날 김창길 대표는 "울산 동구의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재차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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