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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 글로벌 콘텐츠의 물결. 마중물을 붓다 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 성료

감자 | 입력 : 2024/12/17 [08:12]

▲ 행사사진(리더스대화)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도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2월 13일 개최된‘2024 아세안+α 글로벌 콘텐츠 포럼’에 500명이 넘는 관계자 및 도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인 리더스대화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사바즈 칸(Shahbaz Khan) 소장,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 정길화 원장,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 양치후(Qihu Yang) 부총재, ㈜네오플 정일영 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글로벌 산업, 콘텐츠로 리드하다’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오영훈 제주도지사는‘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통해 글로벌 진출 플랫폼 시장이 형성됐다’는 점에 주목하며,‘제주의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진출할 수 있는 혁신의 운동장을 조성하는데 공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리더스 대화에 이어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작. IP를 읽다 △글로벌 콘텐츠의 길, 이정표를 따라 걷다 △글로벌 콘텐츠의 물결. 마중물을 붓다 총 3개의 주제를 가지고 총 10명의 연사가 발표했으며, 총 11명의 전문가가 토론을 진행했다.

다분야 글로벌 콘텐츠 산업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AI등의 콘텐츠 시장변화 속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공유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문화 이해를 위한 데이터 수집과 플랫폼 활용 등의 현지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글로벌 콘텐츠의 물결. 마중물을 붓다’에서는 민·관·산·학 관계자 토론을 통해, 무비자 입국과 같은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여건을 가진 제주의 강점을 기반으로 e스포츠・워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 기업육성센터 운영 등의 실천과제를 짚었다.

더불어 제주형 글로벌 콘텐츠 확산을 위한 펀드 조성 필요성에 모두 목소리를 모았다.

이후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 등에 접목해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본 포럼을 통해 실무교류의향서(LOI) 및 양해각서(MOU)를 4건 체결*하여 향후 국제문화교류 및 글로벌 유통의 초석을 마련했다.

국내외 유통사와 벤처캐피탈(VC) 및 해외 IP 진출 컨설턴트 등 12명과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과 협회 14곳과의 상담을 통해 118건 이상의 네트워킹 미팅을 달성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더불어 도내 30개 기업의 콘텐츠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도내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통했다.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은“이번 포럼은 제주 콘텐츠 산업 생태계와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실천”이라며,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구체화해 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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