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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전 대덕구에 스쿨존 차량용 방호울타리 기탁

새여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한 등굣길 조성 앞정
감자 | 입력 : 2024/12/17 [07:28]

▲ (사진 왼쪽부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이 17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기탁, 설치한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방호울타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방호울타리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됐으며,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새여울초등학교 스쿨존 내 차량용 방호울타리 262m 설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방호울타리는 우리 대덕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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