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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롭티미스트 남해클럽, 김장 70박스 기탁

감자 | 입력 : 2024/12/18 [00:05]

▲ 국제소롭티미스트 남해클럽, 김장 70박스 기탁


[우리집신문=감자] 남해군은 지난 11일 국제소롭티미스트 남해클럽(회장 임현숙)에서 김장김치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 단어인 여성과 최고의 합성어로 최상의 여성(Best for Women)을 뜻한다.

국제소롭티미스트는 UN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여성 봉사단체로, 7만2천여명(121개국)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의 인준을 시작으로 발족했으며, 전국 각 지역 40개의 클럽에서 8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남해클럽은 1996년에 창립됐으며, 회원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평소 관내 여성들을 만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남해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여성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국제소롭티미스트가 추진하는 ‘리브 유어 드림(Live Your Dream)’ 2024년 사업 공모에 참여해 2등으로 입상했으며, 400만 원 이상의 직업교육비를 군내 다문화가정 여성 1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

임현숙 회장은 “연말을 맞아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소녀들이 우리 회원들이 만든 정성 가득한 김치를 먹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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