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증평군이 18일부터 연말까지 2주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사용 독려 캠페인을 펼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올 한해 116백만원을 투입해 680명에게 1인당 연간 19만원(자부담 2만원 별도)의 행복바우처를 발급했다. 연내 사용되지 않은 행복바우처는 연말 이후 소멸되며, 1만원 이상 잔액 발생자는 현재 158명이다. 군은 문자메시지 발송과 SNS 게시 등을 통해 미사용자에 대한 독려를 추진하고 가두 캠페인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여성농어업인들에게 더욱 활력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연내에 꼭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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