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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동해시는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 말에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 생후 6개월~13개월 어린이 ▲ 임신부 ▲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다르므로 위탁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하여 접종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하여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 방법으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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