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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안심마을 만들기’소화기 기탁

감자 | 입력 : 2024/12/18 [02:09]

▲ 영동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안심마을 만들기’소화기 기탁


[우리집신문=감자] 영동소방서는 18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양동훈)와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소화기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 행사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양동훈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이명제 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는‘지역과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상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초기진압에 꼭 필요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2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관내 홀몸 노인,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화재 및 피난 취약계층을 위해 보급할 계획이며, 일부는 영동소방서 특수시책인 이웃을 위해 화재진압에 사용된 소화기 보상에 쓰일 예정이다.

양동훈 본부장은 “재난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부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된 소화기는 우리 이웃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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