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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지난 16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DC는 제주지역 사회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일자리로 행복한 노년생활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부분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수여식은 1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원에서 진행됐다. JDC는 2018년부터 이음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2,1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개발원과는 2022년부터 제주지역의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고령자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협력해왔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개발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중·장년층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 및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자체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JDC 도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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