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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저소득ㆍ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수급권 보호 등 인정 진주시에 감사패 수여
감자 | 입력 : 2024/12/18 [05:36]

▲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안문환 진주ㆍ산청지사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으로부터 ‘저소득ㆍ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진주시는 '진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08년부터 시행해왔다.

작년 4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 한부모가정 중 월 건강보험료 1만 원 이하의 지역가입자인 1800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전액 지원했다.

작년 5월부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료 1만 5000원 이하의 4100세대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2억여 원에서 5억 2000여 만 원으로 크게 늘려 두텁고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방법은 대상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월 공단에서 지원 세대와 보험료를 통보받아 적정 여부를 확인하여 공단에 일괄 납부하고, 해당 세대에는 보험료 지원 사실을 우편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진주시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건강보험이라는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노력하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두터운 복지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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