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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삼강 S·C 및 금강중공업 식당 앞에서 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자살률 증가에 따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료들의 위기 신호에도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바쁜 현대사회 직장인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 개입함으로써 마음이 건강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 척도검사를 실시하여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생명존중 O·X 퀴즈를 통해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가 인쇄된 생활용품을 배부하고 사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마음이 힘들 때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바쁜 현대사회 가운데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 건강을 살펴 우울 및 자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마음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비밀 보장하에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척도 검사, 전문의 또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상담을 진행하니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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