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는 18일 상당구 S컨벤션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충청북도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에서 각 기관별 대응을 되짚어보고 개선 사항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도, 소방본부, 시·군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국가 응급의료 현안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 사업 보고 ▲충북 응급 의료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올해는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컸던 한 해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청북도의 응급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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