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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성군가족센터는 12월 16일 결혼이민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종강식’ 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운영해 온 한국어 교육은 3월에 개강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수준에 맞춘 한국어 기초반, 심화반을 개설하여 운영하던 중 결혼이민자들의 요구에 따라 국적 취득준비반을 추가로 개설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정착과 일상생활 적응을 도왔다. 종강식에서는 한국 생활의 고민과 어려움 등에 대한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그동안 수업을 통해 강화된 한국어 능력을 뽐냈으며, 열심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이수증을 수여하여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참여자 사OOO씨는 ”국적취득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도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토픽 자격증을 준비 할 생각이다.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더 재밌었던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다. 내년에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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