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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평가에서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감자 | 입력 : 2024/12/18 [07:11]

▲ 진주시,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평가에서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우리집신문=감자] 진주시는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중앙단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전문역량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ASTIS 시스템 활용실적 등 11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했으며, 진주시는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과학영농지원센터 구축·운영, 치유농업 활성화, ASTIS 시스템 활용,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과학영농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경감과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농업인의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도 측면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주시는 ▲농촌자원사업 분야 유공자 농촌진흥청장상에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정성남 회장, ▲강소농 운영 우수사례 도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농촌진흥사업 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장군생태농촌교육농장 강병성 대표, ▲강소농 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진주시강소농연합회 박은실 사무국장이 각각 선정되어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농업경영 개선방안 마련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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