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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1·22번째 경남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대력·에이원식품 선정”

감자 | 입력 : 2024/12/18 [06:12]

▲ “21·22번째 경남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대력·에이원식품 선정”


[우리집신문=감자] 김해시는 18일 관내 21, 22번째 경남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된 (주)대력, 에이원식품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전년도와 올해 수출액 실적 등 여러 가지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지정되면 해외마케팅 판촉행사, 수출상담회 참가, 수출관련 보조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대력은 와사비를 제조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로 미국, 두바이, 영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각국의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해외 인증(ISO2200, FSSC22000, 할랄)을 취득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국제식품품평회에서 연속 수상(대상, 금상 등)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있다.

에이원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가공품을 제조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로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매년 수출액(2023년 19억원)이 상승하고 있으며 수출물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4년에는 수출의 다각화를 위해 FSSC22000,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세계 경기 악화, 이상기후 등 여러 가지 수출 악재 속에서도 올해 13억원을 농산물 수출 분야에 지원해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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