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계양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두 기관의 대표는 향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 운동과 시민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무역과 시민사회운동에 관한 교육 및 홍보,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공정무역 및 시민사회운동 추진, ▲지속 가능한 계양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공정무역 제품의 사용과 인증을 통한 공정무역 실천 확산 등이다.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계양구 지역 내 공정무역 운동 확산과 시민사회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양공정무역협의회 이충호 대표는 “서로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계양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0개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외 5개 사업에 26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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