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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자중학교,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감자 | 입력 : 2024/12/19 [02:20]

▲ 합천여자중학교,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은 18일 합천여자중학교(교장 심희정)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심희정 교장을 비롯해 홍예랑 담당교사, 이희서 학생회장, 박수빈 부학생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합천여자중학교는 매년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아리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심희정 교장은 “학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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