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부안군은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가·주거 밀집 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19일부터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구소방서 사거리 인근 부지에 총면적 1,780㎡ 52면 주차 규모로 오리정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규 주차장 조성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가·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정로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25년 1월 15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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