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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산청군은 지난 2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한 보고회에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 전달,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원 가운데 5억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군·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관외 체납액 특별징수기동반 운영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현장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단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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