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합천군은 19일, 합천군 황강하이츠아파트 박종난 회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종난 회장(61세)은 “합천군에서 노후화 된 아파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많이 지원해 주는 것을 알았으며, 이것을 계기로 합천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으나마 따뜻한 마음을 더해 飮水思源의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박종난 회장은 합천경찰서와 의령경찰서에서 37년 동안 재직했으며, 금년 6월 퇴임 후 회장직을 맡아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랜 기간 꾸준한 봉사와 이웃에게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정성스런 마음을 전달해주신 박종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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