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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1일 상수원 보호구역인 '신흥저수지'를 집중 정비했다. 신흥저수지는 생활·공업용수 생산에 필요한 원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약 30만 2,000㎡의 규모로 최대 100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이날 상수도과 직원들은 저수지 보호구역 주변과 둘레길의 쓰레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수질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시야 확보를 위해 주변을 정리했다. 또한 보호구역 주변의 울타리 파손 여부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환경 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지속적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철저히 관리해 언제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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