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밀양 포시즌 골프 동호회(회장 배성환)는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시즌 골프 동호회는 상남면 소재 한일기업의 대표 배성환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24명이 활동 중인 모임으로,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에 활용,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배성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포시즌 골프 동호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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