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우리집신문=감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가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1등급을 달성하며, 기관의 높은 청렴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716개 평가 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31곳뿐이며, 대구 9개 구·군 중에서는 북구와 군위군 두 곳이 1등급을 받았다. 특히, 69개 자치구 중 지방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 북구가 유일했다. 대구 북구는 인허가․재세정․계약․보조금 업무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청렴도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체감한 조직 내부 청렴도 점수도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통(通)하는 청렴 라디오'방송,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관습적 부패행위 근절을 강조한'부패 제로단'운영, '청렴한 우리'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한 청렴 문화확산 활동, 북구 산하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함께한 '부패행위 대응, 모의훈련'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북구 만의 독창적 정책을 적극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모든 직원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 청렴임을 잘 인식하고, 한마음으로 힘쓴 결과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며“앞으로도 공직자가 일하기 좋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과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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