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평창군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5월 10일 제정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평창군 조례’에 따라 점점 커지는 디지털 미디어 남용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전한 미디어 사용을 장려하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방지함으로써 청소년의 긍정적인 정서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의 중요한 도구이지만 청소년의 과도한 사용은 성적 저하, 두뇌 발달 저하, 수면 부족, 사회적 어려움, 우울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해 보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신체 활동을 통한 다양한 대안 활동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기에 균형 잡힌 미디어 사용법과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위한 방법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박금성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이 급속하게 발전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 및 미디어 사용에 대해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상담을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담이 필요할 시 전화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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