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감자]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이 19일 더메이호텔에서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북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수강생, 강사, 지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전북시민대학은 도내 11개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6개 지역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총 72개의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43개의 기업·공공기관 재직자 역량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평생교육의 대상을 확대했다. 도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조성을 위해 △순환적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성장/정주여건 개선 등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약 1,500명의 도민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현웅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북시민대학이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시민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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