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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서 주관한 어르신 맞춤형 먹거리 지원사업‘딱 맞는 밥상’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약 7개월간 당뇨병 어르신 10명, 당뇨합병증 어르신 5명 등 총 15명의 어르신에게 당뇨 관리 식단 식재료 지원, 요리 교실 참여, 주기적인 혈당 체크 및 당뇨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의 어르신 맞춤형 먹거리 지원사업‘딱 맞는 밥상’은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노인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식생활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정학성 관장은“당뇨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 감사드린다”며“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당뇨가 있는 어르신들이 본인의 질환을 잘 알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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